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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서울시,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 활동지원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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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4년부터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 활동지원기관을 운영해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활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중증장애인, 중증장애인 혜택, 그리고 중증장애인 기준에 기반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서울시,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 활동지원기관 운영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 활동지원기관 운영

서울시는 내년부터 권역별 4곳에 중증장애인 전문 활동지원기관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이 기관은 혼자 생활이 어려운 와상마비, 심한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를 신속히 연결하고, 지역 내 돌봄종사자들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됩니다.

활동지원기관은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 전담인력 인건비 및 운영비
  • 돌봄종사자 연수비
  • 중증장애인 돌봄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웨어러블 기기 및 배설케어 로봇)

이 외에도 중증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활동지원사에게는 매달 30만 원의 고난도 돌봄 수당이 추가 지급됩니다.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확충 및 심화 교육

서울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9개 교육기관 외에 3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50시간(이론 40시간, 실습 10시간)의 양성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매년 약 1만 명이 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뇌병변, 시각·발달장애 등 장애 유형별 심화 보수교육을 의무화해 활동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예정입니다.

명절 특별급여 및 근무 환경 개선

서울시는 명절 및 연휴 기간 동안 중증장애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명절 특별급여’를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명절 연휴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게 하루 5만 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하며,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추가 지원 시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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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장애인 활동지원 성과

서울시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 약 2만7천 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활동지원 예산은 2007년 70억 원에서 2024년 6,465억 원으로 약 9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혜택과 미래 방향

서울시는 전문 활동지원기관과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의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 혜택을 강화하고, 활동지원 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을 함께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이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활동지원사의 처우와 전문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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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 활동지원기관 운영

 

서울시 복지실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돌봄 공백을 막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

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의 이번 정책은 중증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증장애인 기준에 따른 새로운 지원 체계와 강화된 활동지원사 교육은 장애인 돌봄 서비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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