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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배우 봉태규,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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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성평등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 데뷔 이후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이번 역할을 통해 여성 인권 보장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봉태규

봉태규 프로필 - 다방면에서 활약한 배우 겸 아티스트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이후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연기 경력은 물론, 서적 출간, 음원 발매, 예능 출연,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특히 라디오 DJ로서 특유의 소통 능력을 발휘해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배우로서뿐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가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할 기회다.

봉태규,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로서의 첫걸음

위촉식을 통해 봉태규는 연말 진행될 한국여성재단 기부자 초청행사의 사회를 맡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성재단이 진행하는 W기금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재단의 활동과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여성들이 차별 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위촉식에서 봉태규는 “연대라는 이름 아래 함께하며 세상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홍보대사로서 초대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의 진솔한 소감은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여성재단: 성평등 사회를 위한 노력

봉태규

1999년 설립된 한국여성재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인권 보장과 성평등 사회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은 성평등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장, 여성 임파워먼트, 다양성 존중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소외된 여성들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봉태규,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장필화는 “봉태규 배우가 최근 EBS국제다큐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사회자로 활약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했다”며, “앞으로 재단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문화콘서트에도 토크자로 참여하며 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봉태규

 

봉태규와 한국여성재단의 만남: 앞으로의 행보

이번 홍보대사 활동은 봉태규가 연기 외적인 사회적 메시지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의 대중적 영향력과 진정성 있는 활동은 성평등 사회를 지향하는 한국여성재단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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